내길이 아니가벼...~~ㅠ.ㅠ

내길이 아니가벼...~~ㅠ.ㅠ

푸념녀 15 4,002
아무래도 인쇄는 제길이 아닌거 같습니다..
들어가는 회사마다 이모양이니....쩝
이번회사도 .......

제 나이 올해로 28(여)!!
그나마 아는 것이라고는 이것 밖에 없어서 여기 까지 왔는데..
원래 이쪽바닥=현실이 이러하다는 것을 알았으면 발도 들여 놓지 않았을 겁니다..

역시 첫단추가 중요하더라고요...
첫회사부터 삐그덕 거리더니...이번 회사도..

지금 회사는 일이 없어서 놀고 있습니다..들어온지 이제 고작 3주째 쩝어듭니다...
회사에 일이 없다면서 왜 사람을 뽑았는 지...쩝

확실히 이쪽도 불황인가봅니다..
정글에 구직란을 올려놔도 예전에는 그리 전화가 오더니만...(나이탓인가?)

이쪽 바닥이 한곳에 오래 머물지 못하는 성격인가봐요?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사람들의 야기나 주위를 보면 이직들 많이 하시더라고요..

아~~~~이 현실이여.....
박복한 년...!!!!~~못난 년...!!!~~~

다른일을 하고 싶은데 어떤 일을 해야 할지도 막막하네요...
혹시 다른일을 하고 계신분 있나요? 추천 좀......
마트 같은데에서 일을 하고 싶은데....

기냥 넘 답답해서 푸념 남깁니다...





 

Comments

Tshop
첨엔 어떻게 리뉴얼해서 시작하고있나 게시판 뒤적이다 갑니다.
진작 알았더라면 같이 출밠했을텐데..무궁한 토맥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쑤바™★
거꽁님~~ 올만임돠~~(*__)/

푸념녀님.
명랑님의 말에 한표 던집니다.
일이 없다는것도 기회일지 몰라요.
28이 뭐가 많은가요~
충분히 삶의 한가운데로 뛰어들 수 있는 나이라고 봅니다.
전 지금 다니는 회사.
지겹고 짜증나고 관두고 싶어도...
3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2년전부터 다른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워낙 큰 일이라...
아무도 몰래.. 2년간 준비했고..
앞으로 1년의 준비기간이 더 남아있습니다.
그 사이에 회사를 다니면서...
1818-_- 거리면서도 다니면서...
경력 쌓고 있는 중입니다.
오히려 저는 일이 너무 많아서리..
일에 치여서 삽니다.
그 와중에도 차근차근 다른일을 준비중이죠.
님도 뭔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준비해 보세요^^
분명 더 나은 길이 있습니다.
생각만 하지 말고 찾아보는게 중요하지요.
내가 무엇을 하고싶어 하는지 고민하는것도 중요하구요^^
화이팅 하십셔~(*__)/ 
이지은
저도 비슷한 상황인지라~~~ 사실 전 나이도 더 많거든요. 처음에 기획실 다닐때 월급도 떼여보고... 그리고 줄을 잘 타지 그랬냐는 말도 들었구요. 작은 기획실에서 일한게 경력이라는 그런 말이였죠. 그냥 그상황을 잘 이용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사무실에 나가서 일도 해야하지만... 님이 전화도 받을거고 하다못해 청소도 하실거잖아요. 그러니까~~아예노는것은 아니구요. 그러니 남는 시간에 다른분들의 의견처럼 공부도 하고...자기 실력도 키워보고...아름아름 알바도 하시구요. 물론 불안하죠..이러다 돈 떼이는거 아닌가??? 솔직하게 사장님한테 얘기하세요. 웃으면서 일이 없어서 월급 안나올까봐 걱정스럽다구요.
그분이 정말 사기꾼이 아니라면 적어도 노력은 하시지 않을까요. 힘내세요. 3주정도 되었음
한주만 있음 알수 있잖아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화이팅!!! 
칼이쑤마
솔직히 지금 상황에 만족하는 사람은 많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앞에서 말하신 분이 있지만 남는시간이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라 생각해보시길... 
이미영
힘내세요! *^^* 저도 이바닥이 싫어요... ㅡ0ㅡ^ 
초롱소녀
솔직히 인쇄쪽은 나이 차별 안잖아여...
경력만 많으면...
그러니 님두 힘내세여... 
율마
다른 회사를 알아보셔도 되지 않을까요?? 얼마나 괴로울지 짐작이 가고도 남습니다.
28이면 나이는 문제 되지 않습니다...이 길이 아니라고 생각되시면 과감히 다른 길을
선택하셔도 아직 늦지 않습니다...아자 아자 화이링!!!!! ^^ 
S2노란장미S2
ㅇ ㅔ공..그래두 힘내세요~ 
찰리신^^~
다들안녕하세요(_ _)좋은하루되세요^^~힘내세요emoticon_004 
푸념녀
뭐~인생이 다 그렇죠....쩝
회사에서 할일 없이 노는 것도 힘드네요.. 지금 사장님과 저 혼자뿐인데..점심도 혼자 먹고 왔시유..이러다가 월급 안주는 것은 아닌지....
예전에 한번 그래봐서...쩝 .....노동부는 왜 있는건지..??
날씨는 기똥차네여.. 
빚돌이
다른일도 다 힘들어요 ㅠ_ㅠ
저도 이거저거 마니 해밧는데,,,
요게,, 그나마  ㅡㅡ^^^^^^^^^ 
빚돌이
ㅠ_ㅠ 
명랑!
어차피 이 길로 뛰어든거 일 없을 때 다른 공부를...하심이 좋을듯...
홈페이지나 CD롬... 아니면, 외국어...등
일이 없는것도 자신에게 기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비상
님아 멋진 여자가 되세요
환경을 탓하지 말고 극복하시는 모습
그래서 되든 안되든 내가 열심히 했다는데에서의 보람~!
그게 진정한 삶의 재미 아닐까 싶어요^^
나이가 머 그리 중요한가요
어린게 문제지 많은건 문제가 안되요
28이시면 아직 많은것도 아니구요
푸념은 여기서 실컷 하시고
실제로는 탁탁 털고 일어 나셔서
으쌰으쌰 하세요~! 
미셸
답답한 심정은 알겠는데 그래도 글이 너무 자학하는 것 같네요.
특히 이 구절-----> 박복한 년...!!!!~~못난 년...!!!~~~ <---- 여기가 젤로 마음에 걸려요.
기운내세요~~ 아직 서른도 안되었는데 흐~~ 용기를 갖고 다시 찬찬히 좋은 직장을 구해보면 되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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