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외근중에 교통사고 ㅠ.ㅠ
뒤에서 택시가 받었네요..
첨엔 괜찮더니 회사에 들어와서 담도 결리고 옆구리도 목도..
점점 그래서...
아마두 낼 병원..어쩌면 며칠...있어야 될듯하네요..
하지만..
대부분은 아니지만 정말로 어처구니 없는게 통증이 오길래
가해자에게 전화해서 아무래도 병원에 가봐야 될것 같다고 했더니
회사 근처로 온다길래 그러라고 했었죠..
근처에 와서 전화와서 나갔더니 하는말이..ㅋㅋ
웃음만 나오네요..
뒤주머니를 뒤적이더니 8만원을 끄내면서 살짝쿵 받았는데 왠 병원이냐구..
그 전까지만 하더라도 화같은건 전혀 안났었는데 그걸 본 순간 화가 많이 나더라구요..
사고난후에 그땐 괜찮은것 같으는깐 그냥 가시라고 좋게좋게 보내드렸는데..
내 몸이 아프니 상대방을 이해 하기란 힘드네요..
이러쿵 저러쿵 말하는 내가 좀 웃기지만..
차량을 끌고 다니다가 가령 사실이 아닌 거짓으로 보험금이나 타먹는 사람도 있겠지만
정작 아픈 사람도 그런 취급을 받는게 화가나네요..
이궁..
암턴 당분간 못오겠네요..
병원에서도 인터넷되나? ^^*
좋은 한주 맞으시길 바랍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