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음..
그니까 25일 금욜날 잠실체육관에 갔더 랬죠..
레스링 공짜 티켓이 있어서요 ㅎㅎ

기분은 충만 했고..
10만원짜리 비아이피 좌석이라 해서 흥에 겨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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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압구정서 잠실까지 금욜날이라 1시간이 걸리더군요..
난생처음 보는 레스링인지라 들떠 있었죠..
잠실체육관은 농구 보러 자주 가기때문에 쉽게 들어 갔는데..
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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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처럼 넘 썰렁한 관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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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검사는 왜 않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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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피석이 하얀 백옥 의자 emoticon_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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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넘 빨리 왓나봐.. 좀더 기다려 봐야지..
경기 막판까지도 관중은 더 들어 오지 않더군요..
케비에스 티비에서 촬영만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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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엄청 재미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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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줄 알았으면 긴미파이브에 가는건데 ㅡㅡ^
에헤라~디어~ emoticon_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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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욜 황금 날, 데이뚜 없이 이상한 경기 관람에 배만 고픈..
두남자는 어느새
매점에서 경기 마감 소리를 들어야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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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호님 맥책에서 보믄 맥키보드 사쥔 쥑이게 찍으셨길래 따라해 봤드만..영 허저비 emoticon_008